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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여행

2022년 여행가는 달 맞이 6월에 다녀온 성남 대광사 템플 스테이 자원봉사형 후기!! 재밌다 맛있다 힘들다!!!!

by 봉봉나라 2022. 6. 14.

안녕하세요 봉봉나라 여러분덜

제가 며칠전에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템플스테이에 다녀왔는데요.

이 추억도 기록하고 정보도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아참 지금 딱 2022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여행가는 주간이더라고요!

 

https://korean.visitkorea.or.kr/other/otherService.do?otdid=46a412aa-0b3b-11ea-869b-020027310001&utm_source=naver&utm_medium=pcbs_button&utm_campaign=travelweek&utm_content=main&n_media=27758&n_query=%EC%97%AC%ED%96%89%EA%B0%80%EB%8A%94%EB%8B%AC&n_rank=1&n_ad_group=grp-a001-04-000000027291171&n_ad=nad-a001-04-000000186970234&n_keyword_id=nkw-a001-04-000004563896835&n_keyword=%EC%97%AC%ED%96%89%EA%B0%80%EB%8A%94%EB%8B%AC&n_campaign_type=4&n_contract=tct-a001-04-000000000539149&n_ad_group_type=5 

 

2022 여행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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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visitkorea.or.kr

 

이것 저것 할인을 많이 하니까 한번 둘러보시고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는 이시기에 여행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친구와 성남에 있는 대광사를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분당 서울대병원 바로 뒤 랍니다!

 

뒤로는 불곡산이 있지만 도시에서 꽤나 쉽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 산이 뒤에 있어서 밤에 귀뚜라미 곱들이가 참 많던데...

시골에 있는 절에 가면 훨씬 더더 많고

이름도 모르는 벌레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후덜덜

 

 

여튼! 저희는 자원봉사형으로 2만원을 지불하고 다녀왔어요!

-> 자원봉사형은 휴식형, 체험형과 다르게 다 묵은 후 둘째날에 같이 템플스테이한 분들이 쓴 숙소를 쓸고 닦고 하는 일을 합니다...^^

저희는 몰랐죠.... 뭐를 봉사하는지.... 다흐흑...

 

이 금액에는 숙박비, 첫날 저녁, 둘째날 아침, 점심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수건, 위생용품은 모두 직접 챙기셔야해요!!

 

준비물!!

-찾아 오는 길:대광사 홈페이지 참조
-모이는 장소:대광사 주차장 안쪽 엘리베이터 타고  5층/나와서 앞 건물 커피숍 가비지안 북카페 옆 중앙현관 종무실 앞 
-준비물:양말 (법당 출입 시 필요),  수건,모자,텀블러,칫솔,치약,우산,수건,외투(추울 경우),미끄럽지 않은 운동화(산행 시)
-수련복(상,하의)은 사찰에서 지급하며,환복 후 사찰내에서 집결시에는 텀블러 지참해주세요.
-귀중품은 될수 있으면 가져오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
-가비지안 북 카페 음료 할인

 

-> 저는 칫솔, 치약은 챙겼는데 수건은 못챙겨서,,,^^ 몸을 휘두르며 바람에 말렸답니다....

 

 

 

 

 

 

그렇게 도착한 대광사 정말정말 크지 않나요?

3층 짜리 목조건물인데 여기 안에 엄청나게 큰 부처님이 계시답니다...

그 부처님은 밑에 사진에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쳐 종무실이라고 써져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템플스테이 오리엔테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옷을 주시고 간단한 오티를 해요.

 

템플스테이 순서는 

첫째날은 

스님과의 차담 

108배

저녁공양

자유시간

 

둘째날은

새벽3시에 새벽예불(선택)

아침공양

불곡산 등산(선택)

자유시간

점심공양

해산

 

입니다!!

 

 

 

호랑이의 해라 그런지 호랑이사신님이... 저렇게 서계시더라고요.....

 

 

 

원래는 스님과의 차담이 먼전데

스님이 구미에 있는 절에 다녀오시느라 늦으신다고 108배를 먼저 했어요,,,,

정말 하기 싫었따.....

 

 

뚜둔 

절로 머리를 조아리게 되는.... 크기...

실제로 이 불상을 둘러서 머리를 조아리며 108배를 했답니다 ㅎ

정말 힘들더군요...

하지만 보람있었어요.

 

 

108배가 끝난 후 여기저기 구경시켜주시다가 스님과의 차담을 하러 갔답니다.

 

기도하는 곳,,... 금덩어리들이 붙어있는 것같이 완전 화려한 공간이었어요...

 

**근데 스님과의 차담 좀 많이 별로였어요,....

같은 방 쓰신 분들도 같은 의견이셨는데,,,

이건 템플스테이 하신분들의 대부분의 의견이지 않을까... 싶네여....

차도 내주시는데 보이차 같은데 차는 맛있었어요..

근데 이곳은 밥해주시는 분 일해주시는 분들 다 마스크를 한분도 안끼시더라고요

이게 찝찝하신분들은 피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차담 마친후 밥먹으러~~~~~~~~~

 

 

밥은 진짜진짜 너무 맛났어요

토마토김치라는 것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간도 강하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속도 편안했어요!!!

 

된장도 맛있고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사찰음식은 완전한 비건음식인줄 알았는데

새우도 먹고 어묵도 주시고

아침으로는 떡만두국을 먹었어요.....

 

대광사가 조계종이 아니라 천태종이라 그런가?

혼자 궁금해하다가 말았답니다...

 

그리고 자유시간~~~

그리고 자유시간에 간 가비명작? 가비지안? 이라는 카페!

연꽃빵을 팔아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제일 행복했던 시간!!

 

그 다음날은 힘들어서 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사진은 이게 끝입니다....

 

 


아 그리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원래는 10명이서 한방에 자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제 5명이서 한방에 자요.

근데 화장실은 하나이고....

콘센트는 단 두개....

멀티탭 챙겨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럼 저의 템플스테이 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108배만 안하면 또가고싶은?

한 번 체험해 볼 만한 경험인 것 같아요!

 

여행가는 달이 계절마다 있었던 것 같은데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