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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맛집

남양주 다산 현대아울렛에서 먹부림!! 드디어 먹어본 텍사스 로드 스테이크하우스 와 홍제동 순두부우동국수!! 존맛존맛

by 봉봉나라 2022. 6. 4.



안녕하세요.
봉보로봉봉이들

제가 또 왔어요!!!
자주오네요 요즘

오늘은 제가 엄청나게 가고 싶었던
미국에서 인기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프랜차이즈이고,
우리나라 다산으로 처음으로 들어온!! 텍사스로드하우스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온 얘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뚜둔

제가 노린 때는 지방선거날인 6월 1일!
저는 이 날을 위해 투표도 사전투표 첫날 아침에 바로바로 했었습죠....

일이주 전쯤 6월 1일에 뭐하지!
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텍사스 로드하우스 예약홈페이지!!

6월1일이 보기 좋게 비워져있었고!!!!
예약을 해버렸고!!!!!!(원래 공휴일, 주말은 예약안되는데 텍사스로드하우스 측에서 자기들 실수로 예약을 막지 못한것이니 예약을 받아줬습니다~)

그날만을 블로그에서 추천메뉴를 찾아보며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도착!!


오~~ 진짜 미국 서부영화에서 본 것같은
황량한 일차선 도로에 덩그러니 있는 가게같은 느낌....

싱기방기
노래도 텍사스스러운....(미국 안가봄 ㅋ)


잠시 웨이팅하는데 땅콩 먹으라고...!! 종이봉투에 담으셔서 여기저기 놔두셨더라고요?!!

미국산 땅콩인건지... 땅콩알이 엄청컸어요....

텍사스에서는 땅콩 까서 바닥에 껍질버리는것이 문화라고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런일이... 일어날리가 없쥬...
바닥이 아주 깔끔했답니다



자리에 앉으니 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모닝번이구나!!! 시나몬 버터까쥐
역시나 맛있더군요
뜨겁고 부드럽구~~~
리필 한번 더 해먹었답니다




그리고 메뉴메뉴~~
3명이서
설로인 12온즈
립아이 12온즈
거기에 사이드 4개
스머더 소스하나!
시켰어요.
사이드로 으깬감자 화이트소스.
구운감자
시즈닝라이스
하우스샐러드 이탈리안 소스로!

살짝 부족쓰했어여....
하지만 고기는 더 못먹겠고 냉면이랑 찌개가 먹고팠던...^^




하우스 샐러드는 늦게 나와서 안찍었네여....
하지만 맛났다는 것!
양도 딱 사이드 양이에요 많지 않아요~~

저는 미디엄웰던으로 익히는거 좋아하는데
설로인은 지방이 없어 미디엄정도까지만 추천해주신다해서 그렇게 먹었네요!!

가성비 넘치는 스테이크에 맛도 괜찮았어요.
한가지 단점은 좀짜다는거??
진짜 저 짭짤하게 먹는편인데도 좀 짜더라구요....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완전 자극적이실듯....

그리고 생각해보니 피클 같은게 없어서 더 느끼했나봐요!!!

미국사람들은 느끼하지도 않은가.....

++++
얼큰한거 먹고 싶어서 들린 푸드스퀘어에
홍제동 순두부 우동국수^^

정말 맛있더군요...ㅎ
면도 딱 우동과 소면의 중간!
식스센스에도 나왔나봐요
가격은 9900원 면이랑 밥다줘요

정말 잘먹었던 6월 1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