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안녕하세요. 봉봉나라 여러분!!
저 또왔어요.
저번에 이태원 녹사평 재즈바 부기우기를 다녀온 후 재즈바에 관심이 생겨
종로에 있는 천년동안도에 다녀왔어요!!
천년동안도는 부기우기와 다르게 네이버로 예약을 받아서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완전 짱짱 편리!!
위치는 요기!
종로3가역에서 완전 가까워요!
이날은 우연히도 부활의 8대 보컬인 정단님이 노래를 불러주시러 오셨답니다.
정단님을 보러 오신 팬분들도 꽤 있어 보였어요!
종로 탑골 공원 근처라 건물이 연식이 있어요!
이렇게 계단을 오르면 2층에 딱!!
레트로한 분위기에 호기심이 증폭되었어요
그날의 분위기가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그런데 재즈바는 인원당 공연비도 받기 때문인지
항상 좌석이 정말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아주 불편하답니다....
그리고 제대로 흔들린 메뉴판...ㅎ
월-목은 입장료 13000원
금-일은 입장료가 15000원 입니다.
부기우기는 1인당 만원이상으로 자율적이었어요~
저희는 페페로니 피자와 모스카토 와인 69,000원 짜리를 시켰어요!
모스카토 와인은 49000원짜리와 69000원 짜리가 있는데 49000원은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와인을 보틀로 시키면 이렇게 아이스버켓과 함께 주십니다.
자리도 좁은데 촛불까지 있으니 아주 조심스러웠답니다.
촛불때문에 분위기는 좋아요!!
또 피자도 아주 맛있었어요.
도우가 페스츄리인 페페로니 피자더라고요
짭짤하고 바삭하고 와인안주로 딱이었답니다.
그리고 신나는 음악!!
아니 화질 왜이래....
저는 이날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흘렸답니다.
가사가 너무 좋았어요!!!
두분 모두 유튜브 채널이 있다고 합니다.
정단 tv, 이한진뮤직 이요ㅋㅋㅋ
부기우기보다는 정말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이 오는 곳 같았어요.
부기우기 갔을때는 인스타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이 많아서 음악감상에 살짝 불편했는데
이곳은 부기우기에 비해서 편안한 분위기에 연령대도 다양해요!!
그래서 부기우기와 천년동안도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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