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엄청나게 핫하고 힙한 와인바, '무드 서울'(mood seoul) 다녀왔어요!! 사브서울 2호점!

안뇽 봉봉나라 여러분

오랜만에 맛집 후기를 갖고 왔어요.

며칠 전 친구가 대학원 졸업을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할 대학에 합격하면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다녀왔어요.

이 포스팅은 칭구의 지갑과 예약이 함께 합니다,,,,

 

 

무드 서울은 반포한강 시민공원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 바로 옆에 위치한 솔빛섬에 있어요.

저 여기 처음 와봤는데 엄청 이쁘더라고요!!!!

 

요기 새빛섬과 둥둥섬 가운데에 무드 서울이 위치해 있어요!!

 

반포대교랑 무드서울 외관~~~

 

그리고 반포대교가 도보가 넓어서 걸어다니기 좋더라고요.

다시보니 나이키나 스포츠 웨어 광고의 조깅장면에서 많이 보던 곳이었어요...!!

 

 

혹시 사브서울이라고 신사동에 핫한 와인바 아시나요?

사브서울도 예약하려면 한달 전에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해야한다고 하던데

사브서울의 2호점이 바로바로 무드서울이에요!!

 

이곳도 한달전에 예약해야 하고 예약금 2만원이 있다고 해요.

하루 전 부터는 예약취소가 안 된다고 하니 꼭 이점 유의해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mood.seoul_/

 

 

하여튼 전 이런 팬시한 와인바 처음 와보는데..(나한테는 팬시함,,,)

 

이런 와인바 와보니....

지배인님이 이름 확인하고 자리도 안내해주시고...!!

이렇게 셋팅해주세요.

다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 소라게 너무 귀여워서 가져올뻔 했어요.

색이 어쩌나 예쁜지,,,,

 

아그리고 저는 피노누아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피노누아 두 종류 있던데 저는 바디감있는거 잘 못먹어서 

좀 가벼운 피노누아로 시켰는데~

오 와인 꽤 맛있더라고요( 와인알못)

 

전 샴페인이랑 모스카토만 좋아하지 

안 단 와인 안좋아하거든요.... 너무 써....

뭔가 소주처럼 대놓고 쓰지 않고 은은하게 써서 더 힘들어요 먹기

근데 이건!! 덜써서 그런가 포도향이 더 잘느껴져서 맛있었어요.

 아글고 와인 바틀로 시키면 앞에 얼음있는데다가 보관해주시고 

다 먹을때마가 알아서 따라주세요;;;

 

저는 글라스로 시켜서 안따라 주셨지만 물먹을때마다 계속 물따라 주셔서 부담 ㅎ

하지만 그게 서비스인거겠죠,,,

고객감동,,,

 

 

가격이 와인 한 잔에 만원에서 이만원정도하고

스테이크 석화요리는 뭐 몇만원이라서 쳐다도 안보고...^^

사이드 디쉬 시켰숩니다.

꽃게튀김이랑 백합어쩌구 파스타!!

칭구는 며칠전에 남친이랑 다녀왔는데 비싸서 다먹구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었대요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뭐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파스타는 여러분이 아는 그 맛일거 같구 

꽃게 튀김은 약간 동남아 스멜나는 요리였어요.

푸팟퐁커리에 들어가는 소프트 크랩을 튀긴거더라구요

레몬 뿌려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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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뷰가 다 했다. 음식은 그냥 평타!!

근데 뭐 와인바가 분위기에 취하려 가는 곳 아닌가요?

한강뷰에 예쁜 인테리어가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었어요.

 

가게에 외국인들도 많고 

잘 차려입으신 손님도 엄청 많더라구요

다들 어케 여길 다 아는건지 참 ㅋㅋㅋㅋ ㅜ

 

저는 다음에 무드 서울 가보려고요..

궁금해서요,,,,

 

하여튼 오늘의 맛집 리뷰 포스팅을 끝입니다!!!